결과물 읽는 법
모델을 다 만들면 같은 내용이 네 가지 모습으로 남습니다. 그림이 어려우면 글로 읽고, 용어가 헷갈리면 뜻풀이를 보는 식입니다 — 어느 것을 봐도 같은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 네 가지 모습
그림 — 다이어그램
표준 형식의 IDEF0 다이어그램입니다. 사람이 보는 결과물이고, 보고서나 회의 자료에 그대로 쓰는 것이 이것입니다. 직접 손볼 일이 있으면 그림 위쪽의 「Edit」를 눌러 편집할 수 있는 상태로 바꿉니다 — 파일로 내려받아 바깥 도구에서 여는 길은 아직 없습니다.
글 — 텍스트 페이지
다이어그램을 문장으로 풀어 쓴 것입니다. 그림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분께 설명할 때, 또는 내용이 맞는지 소리 내어 확인할 때 쓰기 좋습니다.
뜻풀이 — 용어집
이 모델에 나오는 활동·화살표 이름의 뜻을 모아 둔 것입니다. 같은 말을 부서마다 다르게 쓰던 것이 여기서 드러나기도 합니다.
자료 — 구조화된 데이터
기계가 읽는 형태입니다. 활동마다 무엇이 들어오고 나가는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가 정리돼 있어 다른 시스템과 연결할 때 씁니다.
하나의 모델에서 자동으로 함께 나옵니다. 대화로 고치거나 AI 진단에서 「적용」으로 반영하면 글과 용어집도 함께 다시 만들어집니다. 사람이 보는 것과 기계가 읽는 것이 한 벌이라는 뜻입니다.
가운데 그림을 「Edit」로 열어 직접 고쳐 저장하면 그림만 달라지고 글·뜻풀이·자료는 그대로 남습니다. 넷을 함께 맞추려면 대화로 고치는 방법을 쓰세요.
어디서 보나
그림은 화면 가운데 칸에 있습니다 — 오른쪽 탭에서 찾으면 나오지 않습니다. 나머지 셋(글·뜻풀이·자료)이 화면 오른쪽 탭에 있고, 만드는 중에도 다 만든 뒤에도 같습니다. 완성한 모델은 완성 모델 보기에서 나무를 따라가며 층층이 열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화면에서 보는 방식만 제공합니다. 내려받기 단추를 찾으셨다면 아직 없는 것이 맞습니다. 당장 필요하시면 화면을 캡처하시거나, 문의해 주세요 — support@umsoft.co.kr
무엇에 쓰나
말로 하면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하던 업무를 한 장으로 놓고 논의합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용도입니다.
새로 온 사람에게 업무 전체 지도를 먼저 보여 주고, 필요한 곳만 펼쳐 설명합니다.
일이 몰리는 곳, 만들어 놓고 안 쓰는 산출물이 그림에서 드러납니다. AI 진단에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자동화할지 정하려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먼저 그려져야 합니다. 그 바탕이 이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