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3

A-0 만들기

앞 장에서 정한 목적·관점·범위를 바탕으로, 업무 전체를 하나의 활동으로 놓고 그 경계 화살표를 정합니다. 이것이 A-0 다이어그램 — 모델에서 가장 높이서 내려다본 한 장입니다. 활동과 화살표가 처음 등장하는 자리가 바로 여기입니다.

앞 장과 닮았지만 더 깁니다

앞의 모델 정의와 검토에서 겪은 흐름 (준비 → 추론 → 검토)이 여기서도 그대로 반복되므로 낯설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는 그림까지 만드는 자리라 그 뒤가 더 붙습니다 — 글로 정한 것을 그림으로 옮기고 · 그림을 그려 보이고 · 그 그림을 여러분이 확인해 확정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전부 아홉 걸음이며, 그중 멈춰서 물어보는 자리는 몇 곳뿐이고 나머지는 저절로 지나갑니다. (어디서 멈추는지는 단계 흐름 한눈에의 「사용자 확인」 표시로 확인하세요.)

AI에게 건넬 지시문 만들기

앞 장에서 확정한 모델 정의(이름·목적·관점·범위)가 그대로 넘어와 기준이 됩니다. AI는 그 기준에 맞춰 “이 업무는 무엇을 받아 무엇을 내놓는가”를 찾습니다.

지시문을 조립하는 일은 화면 없이 지나갑니다 — 앞 장과 마찬가지로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것을 들여다보는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모델을 고르는 화면이 나오면 「추론 실행」을 누르시면 됩니다.

AI가 A-0 그리기

AI가 앞에서 모은 내용과 방금 확정한 모델 정의를 함께 보고, A-0 한 장에 들어갈 것들을 한꺼번에 정합니다.

여기서 정해지는 것

  • 대표 활동의 이름 — 업무 전체를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하나의 활동
  • 경계 입력 —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
  • 경계 통제 — 이 일을 제약하는 바깥의 규칙·기준
  • 경계 산출 —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
  • 경계 수단 — 이 일을 해내는 데 쓰는 사람·시스템·도구
  • 먼저 쪼갤 대상 — 다음 장에서 가장 먼저 펼쳐 볼 곳의 추천

검토하고 확정하기

앞서 「모델 정의와 검토」에서 쓰던 것과 같은 검토 화면입니다. 특히 경계 ICOM이 올바른지 확인해 주세요.

경계 ICOM의 중요성

여기서 정의한 경계 ICOM은 이후 모든 하위 분해의 기준선이 됩니다. 상위 다이어그램의 화살표는 하위 다이어그램에서 반드시 연결되어야 하므로, 이 단계에서의 정확한 정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림으로 옮기고, 그 그림을 확정하기

글로 된 내용을 확정했다고 바로 다음 장 분해하기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글을 그림으로 옮기는 일이 남아 있고, 그 순서는 이렇습니다.

  1. 그림 설계도로 바꾸기 — 글로 정한 내용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형태로 옮깁니다. 옮기면서 규칙에 맞는지 함께 검사합니다.
  2. 옮긴 결과 훑기 — 문제가 없으면 멈추지 않고 지나갑니다.
  3. 다이어그램 그리기 — 실제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4. 다이어그램 검토·확정 — 여기서 여러분이 버튼을 눌러야 넘어갑니다.
  5. 다음 준비 — 쪼갤 채비를 마치고 다음 장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반드시 한 번 멈춥니다

그림이 나오면 「다이어그램 확정 및 다음 단계로」 버튼을 직접 눌러야 다음으로 갑니다. 저절로 넘어가지 않으니, 다 된 것 같은데 화면이 그대로다 싶으면 이 버튼을 아직 안 누른 것입니다. 그림에서 이상한 곳을 발견했다면 확정하기 전에 오른쪽 칸에서 AI와 상의해 고칠 수 있습니다.

A-0 만들기 화면 스크린샷